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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외국 보험회사와 합작해 자동차보험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미국의 대형 보험사인 네이션와이드보험사와 합작,농기계를 자동차보험 대상에 포함시키고 농산물 적재차량의 사고때 농산물도 보상범위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협이 자동차보험 사업에 진출하려는 것은 민간보험의 보험료율이 너무 높아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며 민간보험사들이 이를 취급하겠다면 자동차보험 사업 진출을 포기할 의향도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최근 정부에 자동차보험을 취급하게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낸데 이어 일부 국회의원들을 통해 의원입법 형태로 관련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