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3차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검토 _슈퍼메가 게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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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혜택)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오늘(14일)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백신 3차 접종이 시작됐지만 아직 접종률이 너무 낮다면서, "접종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기로 하고, 그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지금은 백신이 모자라고 그런 상황이 아니고 몇 개월 지나니 백신 효율이 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 부분을 잘 관리해야 한다. 총력전이다"라고 인센티브 도입 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또, 재정 당국 역시, 재정이 들어가더라도 인센티브를 도입하는데 크게 공감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또 따라오는 게 소상공인 보상 문제, 지원 문제가 따라온다"며 "(이번 방역대책이) 특단의 조치로 강화된다면 그에 따라 피해가 제일 많은 소상공인에 대한 조처를 할 것인지 패키지로 움직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