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 호조에 금리 인상 우려 커져 하락 출발_포커 고양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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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6일 미국 고용시장 호조로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져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35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35포인트(0.16%) 하락한 18,252.68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4포인트(0.10%) 낮은 2,157.49를 각각 나타냈다.

시장은 개장 전 발표된 실업보험청구자 수 등 경제지표와 유가 움직임 등을 주목하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5천 명 감소한 24만9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5만6천 명을 하회한 것이며 지난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다만, 9월 감원 규모는 지난 7월 이후 월간 최고치를 나타냈다. 월간 감원 규모 증가에도 9월 감원은 전년 대비 25%의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은행주 강세로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23%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주간 원유재고 감소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를 돌파했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70% 상승한 50.22달러에, 브렌트유는 0.79% 높은 52.27달러에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