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대비 농가에 무이자 자금 1천억 원 지원_추첨으로 돈을 버는 아이디어_krvip

농협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양돈농가에 무이자 자금 1천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농협은 오늘 오전 김병원 회장 주재의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은 지난 5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의 하나로 무이자 자금 721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농협은생석회 3천 톤과 소독약 12톤 등 방역 용품과 긴급 방역 차량·드론·광역살포기 등 방역 장비, 우의·방역 장화 등 축산기자재 등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대금리 적용과 이자 납입 유예, 만기 연장, 카드결제 이월 등 금융지원도 시행됩니다.

농협은 아프리파돼지열병의 확진 판정이 나온 지난 16일부터 24시간 농협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