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금리 인상 신중’ 주문 _돈을 벌어 앱을 다운로드하세요_krvip

與, ‘금리 인상 신중’ 주문 _돈 벌다 임신하다_krvip

열린우리당은 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하도록 한국은행과 협조해 줄 것을 정부측에 요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강봉균 정책위의장은 오늘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 대한 확대당정협의에서 현재 물가 수준이 물가 목표 하한선을 밑도는 만큼 물가 압력을 의식해 금리를 올릴 요인은 적다면서 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성실 신고하는 자영업자의 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수입 금액 증가 세액 공제 제도의 시한을 2년 연장해 2008년까지 시행하도록 하고 사업용 토지의 재산세 분리과세 대상을 현행 제조업에서 서비스업까지 확대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와 함께 올해 안에 기업 규제를 과감히 줄이는 방향으로 출자총액제한 제도에 관한 법 개정을 할 것과 기업도시,혁신도시 지구 지정을 서두를 것을 주문했습니다.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열린우리당은 동일 시.군 내에서도 투기 지역 지정이 탄력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올해 목표인 50만 호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택지를 확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와 함께 88조원대의 하반기 재정 집행에 속도를 낼 것과 건설 경기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연간 5% 안팎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체감 경기를 안정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