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우박…헝가리 전역에 ‘뇌우 경보’ 내려져_마이어 뱅크롤은 포커 스타를 한다_krvip
유람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헝가리 전역에 오늘 소나기와 강한 바람이 불고 번개가 내리치는 '뇌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헝가리 기상청은 현지시간 2일 오전 발표한 일기 예보를 통해 오전에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다 오후 들면서 소나기와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헝가리 기상청은 이와 함께 비가 번개로 발전할 수 있고, 강한 바람과 함께 우박이 떨어질수도 있다며 '뇌우 경보'를 내렸습니다.
부다페스트 지역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22도~27도이고 저역에는 15도~20도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