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공채 시험 응시율 77%…자가격리자 1명 응시_표준 베팅은 무슨 뜻인가요_krvip

국내 코로나 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오늘(16일) 전국 32개 시험장에서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늘 시행된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에 지원자 만 2천504명 중 9천 632명이 응시해 77%의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응시율은 82.2%였습니다.

응시생 중 지난달 24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 등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자진 신고한 15명과 발열 증상이 확인된 6명 등 모두 21명은 예비 시험실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또 현재 자가격리 대상자인 응시생 1명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